이번 간담회는 고환율·고금리·고물가, 3고라는 경제 복합위기에 직면한 관내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당진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입주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유지보수와 구인난, 정주 여건과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 등 여러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시에 전달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로지 당진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달려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진시는 정기적으로 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긴밀히 소통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관내 기업체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