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0. 자유 수호 희생자 추모… 당진 합동위령제
  • 한국자유총연맹 충남 당진시지회는 송악읍에 위치한 나라사랑공원 위령탑 앞에서 8.15 광복 이후 전쟁에서 순국한 희생자들의 위령제를 올렸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1981년도부터 지금까지 합동위령제를 지내왔습니다.

    이 날 추모제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김국한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회장과 김계선 호국지사 유족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식순은 경과보고에 이어 추념사와 헌사 후, 김규환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조시 낭독이 있었습니다. 기관단체장과 유족 그리고 시민들의 헌화로 식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우려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럴수록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비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글쓴날 : [22-10-20 18:59]
    • 문그린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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