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일로 예정되었던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됐습니다. 당진시는 핼러윈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지난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예정된 대회나 축제 등을 간소화하거나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당진시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 시민체육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당진시는 일주일 이후인 12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날 계획된 당진문학 출판기념식과 청소년문학상 수여식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그 외 가수 콘서트는 취소됐습니다. JIB뉴스 문그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