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의‘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줄다리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지난 31일 문화재청 교육프로그램 인증제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인증제 공모에 선정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무형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당진시와 유네스코 아태 무형유산센터가 공동 개발한‘줄다리기 문화 상자’를 활용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4개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경험하는 비교 체험으로 문화 간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 한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문화재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증서 발급과 인증표시 사용 ,홍보사업 지원 등을 3년간 제공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