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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당진시, 신품종 벼 식미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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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추진한 신품종 벼의 이름 선정 및 식미평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식미평가회는 신품종 전주632호와 전주653호 및 새봉황을 삼광과 대조하며 찰기, 질감. 밥냄새 등 종합적인 밥맛을 평가했는데요. 삼광벼가 1위를 차지했고 신품종 전주632호가 그 뒤를 이으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회에서 소개된 신품종 쌀은 육종가, 농업인, 소비자 등의 의견과 평가를 반영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연구(SPP) 사업 방법을 이용했는데요. 전주632호는 가정용, 전주653호는 수출 및 식당에 사용하기 적합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신품종의 벼 이름은 전주632호는 ‘당찬 당진’이라는 뜻의 당찬진미, 전주653호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를 뜻하며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라는 뜻의 아미쌀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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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2-11-03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