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조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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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당진시에 운석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소방청과 충남소방본부가 우주물체 추락을 대응하는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운석 하나가 열을 내뿜으며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날아옵니다. 우주물체가 지구에 추락할 경우를 대비한 종합훈련 영상 중 하납니다. 국가적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전국단위 소방훈련이 당진시에서 열렸습니다. 40개의 소방 및 유관기관과 700여 명의 인원, 130대 이상의 소방차량이 동원돼 2022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수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물에 빠진 시민들을 끌어올립니다. 추가 구조를 위해 수중 탐색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헬기로 사람을 구조하거나, 드론으로 구호 물품을 실어 나르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 활동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방상천 / 충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평상시에 이런 훈련을 해놓음으로써 정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아주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그 절차와 역할을 숙지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훈련을 개최한 소방청과 충남소방본부는 “대형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뉴스 문그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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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2-11-03 23:36]
    • 문그린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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