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는 6일까지로 계획됐던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10일까지 연장됐는데요. |
산책하는 나들이객은 국화로 만든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표정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
인터뷰) 박점순_합덕읍 석우리 “와서 보니까 냄새도 좋지만,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해요.” |
형형색색 국화로 수놓아진 당진 국화전시회는 각 테마존과 동물, 김대건 신부 조형물 등을 주제로 총 22종, 13330 여 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주최 측은 합덕을 찾은 관람객에게 ‘힐링 장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
인터뷰) 김은아_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도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써 가을철 국화를 중심으로 이렇게 국화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이외에도 전시회장에는 국화연구회에서 8개월간 교육받은 교육생들이 전시한 분재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JIB뉴스 이규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