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장 재료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11일부터 20일까지 당진전통시장에서 젓갈류나 수산물 가공식품을 구입하면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며 당진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 31개소가 참여하는데요.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수산물 영수증을 당일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제의_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상인들은 매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상인들도 좋고 시민들도 좋은 행사라고 볼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1회, 최대 2만 원으로 한정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당진시의 총 상품권 환급액은 5,000만원이며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를 조기에 마칩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