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계주, 승부차기에 한궁까지. 다양한 스포츠 시합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는 시민체육대회가 드디어 당진시민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
당진시체육회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
14개의 읍•면•동 선수들이 각 지역별 특색을 살려 입장합니다. |
선서에 이은 화려한 성화와 폭죽들이 대회의 막을 올렸습니다. |
(선서) "우리 선수 일동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
당진시 체육회는 선수단과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사를 전했습니다. |
또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 줄다리기 시연행사를 통해 본 경기 시작 전 화합의 마음을 다졌습니다. |
주경기장에서는 승부차기와 800M 계주가 펼쳐졌습니다. 키퍼와 골키퍼의 한판승부가 펼쳐졌던 승부차기는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
800M 계주는 엎치락뒤치락 계속된 순위 변동으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대결이 계속됐습니다. |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한궁대회에서는 점수에 따라 팀마다 아쉬운 탄성과 환희가 함께 터져 나왔습니다. |
당진1동과 신평면 선수들의 결승전 축구 대결에서는, 우승의 마지막 관문인 만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관객들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최장미_ 당진시 체육회 부회장 “코로나로 인해서 4년 만에 열리는 우리 당진시에서 제일 큰 체육대횝니다. 당진시민과 읍•면•동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횝니다.” |
당진의 가장 큰 대회인 만큼 만 오천여 명의 당진시민들이 모여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나갔는데요. 승패를 떠나,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JIB뉴스 문그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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