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보훈 관계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해 건립된 당진시 보훈회관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 입주해 있던 9개 보훈단체는 새로 건립된 보훈회관으로 이전했는데요.

이곳에는 9개 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창고 등으로 마련됐습니다.

연면적 855㎡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신축 보훈회관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인근에 25억 5,000만 원을 들여 2021년 4월 착공하고 올해 9월 완공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보훈대상자는 예우받을 권리가 있으며 앞으로 미비한 부분 얘기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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