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정례회를 진행했습니다. |
공식 회의에 앞서, 지역사회와 당진시의회 발전에 협력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습니다. |
김덕주 의장의 인사말을 통해 본회의가 시작됐습니다. |
5분 발언에서 전선아 의원은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아 경계성 지능인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윤명수 의원은 ‘환경미화원’이라는 명칭을 ‘환경공무관’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첫 시작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의 슬로건인 시민 중심, 현장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LG화학과 현대 엔지니어링에 1조 4000억 원의 투자 유치, 충남 내 최초 수소도시 기반 마련이라는 성과를 강조하했는데요. 향후 야간 소아과 진료의 인프라 구축과 침체된 도비도와 난지도를 되살리겠다고 발언했습니다. |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 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을 설명했습니다. |
정례회 참석 의원들은 송·변전설비 154KV(킬로볼트) 주변지역에 대한 보상 및 지원 확대와 현대제철 파업조기 정상화를 외치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
JIB뉴스 문그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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