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23 당진시의회, 정례회 통해 안건 심의
  • 당진시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정례회를 진행했습니다.

     

    공식 회의에 앞서, 지역사회와 당진시의회 발전에 협력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습니다.

    김덕주 의장의 인사말을 통해 본회의가 시작됐습니다.

     

    5분 발언에서 전선아 의원은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아 경계성 지능인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명수 의원은 ‘환경미화원’이라는 명칭을 ‘환경공무관’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첫 시작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의 슬로건인 시민 중심, 현장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LG화학과 현대 엔지니어링에 1조 4000억 원의 투자 유치, 충남 내 최초 수소도시 기반 마련이라는 성과를 강조하했는데요. 향후 야간 소아과 진료의 인프라 구축과 침체된 도비도와 난지도를 되살리겠다고 발언했습니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 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을 설명했습니다.

     

    정례회 참석 의원들은 송·변전설비 154KV(킬로볼트) 주변지역에 대한 보상 및 지원 확대와 현대제철 파업조기 정상화를 외치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JIB뉴스 문그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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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2-11-23 20:53]
    • 문그린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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