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소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올해로 12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2022 행복 나눔 김장 김치 나눔식’에는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과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제철은 3,800만 원 상당, 11.6톤가량의 김장김치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김치는 자매 복지시설 44개소에 전달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에게는 집 앞까지 직접 배송됩니다.

12년간 현대제철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한 김장 김치는 총 115톤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달서_현대제철 상생소통팀장

현대제철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업의 뜻깊은 나눔 덕분에 지역민들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문그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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