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2-09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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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는 대한전선과 호반그룹의 경영진과 관계자뿐만 아니라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한전선은 기존 기술연구소와 전력기기공장에 더해, 이번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까지 당진에 유치를 확정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인적·물적 기반을 함께 활용하고 공장의 건설이나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그동안 국내에서 해저케이블 생산 공장을 보유한 전선 회사는 LS전선 뿐이었으나 지난 2021년 대한전선이 호반그룹에 편입된 후 추격에 나섰습니다.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분야의 강력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당진의 지역경제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저케이블 신공장은 올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2023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JIB뉴스 문그린입니다.

    #JIB뉴스 #제일방송 #해저케이블 #대한전선 #호반그룹

  • 글쓴날 : [22-12-09 16:21]
    • 문그린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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