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당진농민회 협상 타결 |230208
  • 농자재값 폭등과 생산량 감소로 인한 농민생존권 보장을 주장하는 당진시농민회와 당진시 간 갈등이 사실상 일단락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민회는 농민들의 경영적 고통을 주장하며 시청 앞에서 60여 일간 천막농성을 진행해왔습니다. 이에 당진시는 상토보조금 예산 3억 원 증액과 공동방제비 3억 원, 추경예산 8억 원 증액 등 5월 추경과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봉/ 당진시농민회장 “일단 시급한 공동방제비와 농사용 상토 예산을 확보하는 것, 한 14억 정도 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농업 예산이 확보되면 그 외로 비료값 보전이라든가 유류값 보전을 최우선적으로 당진시가 배정한다. 합의하고…” 양측은 7일, 지역 농업농촌의 균등한 발전을 목표로 하며 7개의 협상을 타결하고 농성천막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
  • 글쓴날 : [23-02-08 17:38]
    •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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