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24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기용접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전기용접기 안전 사용 교육은 농업활용도 및 농가 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민범/당진시농업기계팀
“용접을 아예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 집에서 생활용접 하실 수 있게 교육시켜드리기 위해 실시하게 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을 한 뒤 생활 용접 실습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서안/신평면 매산리
“제가 전원주택에 살고 있어서 분리수거장 만들려고 했더니 사람 불러서 하려니까 비용이 많이 들어서 직접 배워서 분리수거장을 만들어보려고 교육을 참가했는데 어려워요.”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자주 활용하는 관리기, 트랙터 등 다양한 농기계에 대해 17회에 걸쳐 8개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