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화재 발생…658건|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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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은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데요. 

    다른 계절보다 화재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진시에서 최근 5년 사이 발생한 봄철 화재사고가 658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폐농작물, 쓰레기 소각 등 해당 화재사고 중 절반이 넘는 343건이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집계되는데요.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습니다.

     (INT) 박정근/ 예방안전과 
    “우선 부주의가 전체 화재 발생의 절반을 차지하는데요,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 하셔야 하고요. 무단으로 쓰레기를 소각하셔서는 안됩니다. 가스와 같은 기구를 사용할 때는 자리를 비우지 마시고 용접과 같이 불이 발생하는 작업시에는 주변에 가연물을 켜지 마시고 소화기를 켜시고 작업하셔야 됩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대책에 나선다고 덧붙였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 #제일방송 #JIB #당진 #당진소방서 #봄철화재 #산불예방
  • 글쓴날 : [23-02-27 19:18]
    •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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