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5일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남부권 다가온(ON) 3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습니다.
외국인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합덕읍과 우강면에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가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요.
올해로 3기를 맞는 다가온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당진시 역사 문화 유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진시 관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다양한 문화의 배움과 공동체적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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