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6일 우강면 송산리 일원에서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인 ‘약시우강사랑채’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마을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행사나 축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사업인데요.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태호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공연 및 홍보 동영상 상영, 공로패 수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유태호 추진위원장은 약시우강사랑채가 향후 지역거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태호/ 추진위원장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우강면민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
한편, 당진시는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였으며 약시우강사랑채 신축, 다목적광장 조성, 화합로 보행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