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당진시는 22일 제12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며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당진시는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당진수협, 현대제철 등과 함께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닷가 연안을 청소했습니다.
(스탠딩)(네임SP) JIB뉴스_이규연
“다가오는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며 기업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진시 항만수산과는 이번 활동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홍진아/ 해양환경레저팀장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당진시와 많은 기관 그리고 시민분들이 매달 당진 연안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유지하기 위해 당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