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우리아이지킴이 학부모 연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당진호수공원 조성 사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당진우학연은 23일 당진시청 7층 브리핑룸에서 “당진은 아이들을 위한 야외시설이 부족하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마땅치 않은 문화 여가 환경 때문에 당진에 정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김은혜/ 당진우학연 대표
“당진시에서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정주생활분석 연구용역’ 결과에도 매일 타 지역을 오가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거주지와 비교했을 때 당진의 부족한 점으로 1위 교육여건, 2위 문화여가여건이라고 응답한 것도 이를 증명한다. 교육 여건도 개선되어야겠지만 문화여가환경 개선 또한 시급한 것이다.”
이어서 “야외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당진에 마련된다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진의 호수공원이 하루빨리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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