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순성면 옥호리산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나무 심기 행사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행사에는 김덕주 당진시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현대제철 임직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4,500본을 식재했습니다.
(스탠딩)(네임SP) JIB뉴스_이규연
“제 78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편백 나무를 선택하고 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오늘 식목일 행사가 온도가 올랐기 때문에 매년 4,5월쯤에 했는데 금년도는 3월 말에 하네요. 그만큼 지구가 뜨거워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나무 많이 심어서 지구 좀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당진시가 앞장서겠습니다. 당진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올해 25만여 본의 나무 식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