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당진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오는 9월 평창에서 열리는 아시아탁구 선수권대회의 출전권을 두고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29일부터 31일 열리는 1차전과 4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차전에 거쳐 탁구 국가대표 5명이 선발됩니다.
조용순/ 경기본부장
“이번 대표 선발전은 아시안게임하고 9월에 있는 아사이선수권에 파견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뽑는 대회입니다.
1차에서 2명, 2차에서 3명을 뽑아서 총 5명을 뽑는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1차전 1~2위 선수가 우선 선발된 후 1차전 선발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2차전에서 다시 리그를 펼쳐 상위 3명의 선수가 추가로 선발됩니다.
남자부에서는 이상수, 조대성외 10명이 여자부에서는 전지희, 신유빈외 8명이 태극마크를 두고 경쟁하게 됩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