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여기 저기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지난 8일, 9일 이틀간 당진시에서도 순성벚꽃축제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진행됐는데요. 축제가 끝난 현장에는 깨끗한 거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습니다.
순성벚꽃축제가 끝나고 난 뒤의 거리입니다. 순성벚꽃축제는 17km의 긴 거리에 축하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축제였는데요.
축제가 끝난 뒤의 거리는 곳곳에 쓰레기들이 한곳에 모여 있으며 축제가 열리기 전과 비슷하게 깨끗한 상황이었습니다.
또 다른 축제 뒤의 현장입니다.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끝난 뒤의 모습인데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역시 깨끗하게 축제 현장을 이용한 시민들과 아침부터 정비에 나선 당진시 관계자들로 인해 우려했던 모습과 달리 축제가 잘 마무리된 모습이었습니다.
(스탠딩) (네임SP) JIB뉴스_이규연
“ 이틀에 걸친 순성벚꽃축제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끝난 현장을 저희가 돌아봤습니다. 쓰레기가 여기저기 나뒹구는 상황을 우려했지만 축제가 끝난 현장은 비교적 깨끗했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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