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을 맞아 당진시립합창단이 오는 20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2023년 신춘음악회 ‘봄바람’을 개최합니다.
이번 봄바람 공연은 당진시립합창단의 2023년 첫 신춘음악회로 봄의 기운을 음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기획연주는 한국 가곡, 클래식,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대우/ 당진시립합창단 지휘자
“첫 번째 순서로는 우리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옛날 가곡부터 시작해서 현대음악도 선보이고요, 후반부에는 봄과 관련된 아름다운 가요를 멋있게 합창으로 편곡해서 선사해 드릴 예정이고요. 마지막으로 뮤지컬 넘버들을 춤과 함께 선사해 드릴 예정입니다.”
제39회 기획연주 ‘봄바람’은 전 좌석이 무료이며 모든 연령이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예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