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1일, 22일 이틀간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상황 대피요령 등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합니다.
실내외 13개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화재 대피, 지진대피, 보행 안전, 소화기 사용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상희/ 당진시청어린이집교사
“아이들이 평상시에 손 씻기를 자주 하는데요. 손 씻기 예방하는 거, 저쪽에 보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거 등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한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의현/ 안전정책팀장
“일상 속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의식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안전교육이 필요하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재, 지진, 이런 대피요령이라든가 그뿐만 아니고 킥보드, 캠핑안전, 전기안전 이런 일상 속에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만 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