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신평면 복지회관에서 약 200명의 노인대학 학생을 상대로 오성환 당진시장의 특강이 열렸습니다.
신평노인대학은 지난 2014년 개강했으며 주 1회 사회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해 교양, 안전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특강은 당진시의 역할과 당진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시정에 대한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게 암모니아 수소예요. 그래서 전국에서 최초로 석문방조제 옆에 8만 톤 암모니아 수소 부두를 만들어요. 시정을 해서 거기에 삼성물산, HDC 투자자가 투자해서 추진하고 있거든요”
오성환 당진시장은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당진시장의 임무와 역할, 시정 주요 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평 노인대학 특강 외에도 석문 노인대학 특강, 고대 노인대학 특강 등 다양한 지역에서 노인들을 위한 특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JIB뉴스 이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