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됐던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가 13일 당진3동 원우교 인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제4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는 13일 오전 6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코스는 왕복 약 4km로 당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다희/ 제일방송 기자
“제4회 이팝나무 가족사랑 걷기행사는 우두동 원우교 하천변에서 시작해 탑동 초등학교 옆 구름다리를 반환해 돌아오면 됩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사랑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안나경/ 당진3동 총무팀 주무관
“올해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들이 함께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고민을 하면서 진행이 되고 있고요.”
이어 행사에서는 몸풀기 공연과, 통기타 공연, 사진 콘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물과 우유, 주먹밥 등 간식까지 제공됩니다.
또한 마을의제 주민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부스를 만들어 당진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의 시간까지 가질 예정입니다.
JIB뉴스 최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