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하는 바다의 날을 맞아 당진시 송악읍 안섬포구 일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대청결 활동에는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현대제철, 고대 어촌계, 당진수협, 여성어업인, 송악읍사무소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김덕주/당진시의회 의장
“오늘 바다의 날을 맞아 송악읍 안섬포구에서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현대제철, 당진시 여성어업인들이 모여서 자연 환경활동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런 일을 분기별로 하는데 앞으로는 1개월에 한 번씩 하면서 이곳 안섬포구 바다가 깨끗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청결 활동이 진행된 안섬포구 일원을 1사 1연안 가꾸기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2017년부터 1년에 4회씩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해진/현대제철 상무
“현대제철은 바다의 날을 맞이해서 1년에 4회씩 지역에 있는 시와 주민들 시의회와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곧 바다 환경도 정화되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 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결 활동을 통해 바다의 날을 기억하고, 바다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다희/제일방송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있습니다. 더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많은 시민들과 기업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JIB뉴스 최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