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 회의에는 선정위원 9명이 참여했으며 위원회 위원장은 손민우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맡았습니다.
2안 대덕동의 선정 이유는 5가지로 당진천을 통한 도보접근성, 홍수재해 방지 측면, 도시 녹지축 연계성, 구릉, 평지 등 다양한 경관자원 보유 여부, 수원 확보 용이성이 있었습니다.
손민우/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선정사유는 5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당진천을 통한 도보접근성, 둘째 홍수재해 방지 측면, 셋째 도시 녹지축과의 연계성, 넷째 다양한 경관자원 보유 여부, 다섯째 기존 재이용수 관로 등 수원 확보의 여부. 다섯 지 사유를 통해서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대상지는 당진시 대덕동 일원 지역으로 선정되었음을 발표 드립니다."
대덕동 일원은 별도의 신규관로 매입 없이 당진천 내 재이용수 관로를 확보하는데 유리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혔으며 대부분의 선정위원들의 의견이 2안으로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는 검토 단계에서 참고했으며 선정사유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대덕동 일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고시 및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향후 절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