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읍, 읍민과 함께한 50년, 새로운 희망 100년|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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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당진시 합덕읍이 올해 읍 승격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합덕읍은 ‘읍민과 함께한 50년, 새로운 희망 100년’이라는 표어를 걸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안병환 합덕읍장, 윤재무 명예읍장과 각계기관단체장 및 합덕읍민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합덕읍 승격 50주년 기념식수와 조형물 제막식을 하고, 합덕읍 사진전, 서각, 우드버닝 등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통기타 공연, 오카리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안병환 합덕읍장은 “1973년 7월 1일 읍으로 승격된 합덕읍의 역사를 50년간 함께 해주신 읍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100년에도 읍민이 하나 돼 합덕읍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합덕제철고등학교에서는 읍 승격 50주년을 맞아 ‘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됐습니다. 

     34개 리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 운동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든 읍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JIB뉴스 최다희입니다. 
  • 글쓴날 : [23-07-03 18:28]
    • 최다희 기자[h2hh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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