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해오름 갤러리를 운영 중입니다.
당진시립도서관 2층에 개설된 해오름 갤러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독서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다희/제일방송
“이곳 해오름 갤러리에서는 당진 내 작가들의 작품 또는 출판사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윤주희/당진시립도서관 사서
“저희가 당진시립도서관이라는 도서관의 특성에 맞게 도서뿐만 아니라 이런 예술작품까지도 전시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도서와 예술에 대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7월에는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이라는 출판사 원화가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윤주희/당진시립도서관 사서
“8월에는 당진 미술협회에서 하는 수채화전시가 예정되어 있고요. 또 9월에는 당진 문인협회와 당진 호수시문학회에서 하는 시화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작가의 원화전시뿐만 아니라 당진 관내 작가들의 미술, 서예, 시화, 사진 등 작품 전시 또는 당진 여성작가들의 특별전 등 기획전시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오름 갤러리에서는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작품이나 웹툰 창작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결과물도 비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당진에 있는 개인 작가들의 개인전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JIB뉴스 최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