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당진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당진복지의 생동을 더하다!’라는 표어를 걸고 ‘제16회 지역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당진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는 복지, 보건, 환경, 문화, 주거 등 사회 서비스 관련 유관 기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로 지역 사회 복지 사업의 중요 사항과 복지 계획 등을 논의해 공동 사업을 개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대표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제10회 복지박람회’의 슬로건을 공모했습니다.
이어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가족, 고용, 다문화, 여성, 영유아,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말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김창희 당진시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당진시 복지발전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라며 “당진시 복지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JIB뉴스 최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