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공연 ‘어느날’은 기타 이민자, 색소폰 이인미, 바이올린 홍기운이 속한 ‘라라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당진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열립니다.
최종섭/현대제철 어울림 봉사단 단장
“서울에 큰 병원에 가면 버스킹 공연을 하는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왜 그런 게 없을까 지방에서도 한번 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해서 민성홍복지사와 함께 버스킹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아는 노래가 나오면 함께 따라 부르기도 하고, 무대에 나와 춤을 추며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최종섭/현대제철 어울림 봉사단 단장
“장애인 복지관 회원분들도 그렇고 저희가 와서 공연을 할 때 너무 좋아하셔가지고 저희도 보람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가요, 트로트, 가곡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신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읽어주기도 하고, 신청곡을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대제철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뿐만 아니라 참사랑소망의집에서도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삽교호에서 음악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종섭/현대제철 어울림 봉사단 단장
“10월 달에 저희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삽교호에서 크게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획부터 시작해서 같이 복지관하고 어울림봉사단이 함께하고 있는데 그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JIB뉴스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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