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본격적인 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당진시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개장했습니다.
삽교호에는 호수공원 물놀이장과 바다공원 바닥분수 두 가지의 물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삽교호 호수공원 물놀이장은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연주/삽교호관리팀 주무관
“여름철 한철 우리 삽교호 관광지내에 한시적으로 물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 중에 매주 월요일 날은 휴관하고 있으며, 이 물놀이 시설을 관리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들을 근무 배치 완료하여 안전한 물놀이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다희/제일방송
“삽교호 호수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하루에 7회씩 운영되며, 점심시간은 휴식시간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또한 당진시 읍내동 한마음공원에는 야외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운영 중입니다. 야외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산건강공원과 천사 어린이 공원의 바닥분수는 9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삼선산 수목원 물놀이장은 보수공사로 인해 7월 말 개장 예정이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삼선산 수목원 홈페이지에 개장 날짜가 기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