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디지털 플랫폼이란 디지털 전환 및 경제 구조 변화 등에 따라 노동시장 참여자 누구나 기초 디지털 직무능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핵심 실무인재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융합 훈련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오늘 선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승훈 세한대 총장, 김덕주 당진시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환영사에서 세한대 이승훈 총장은 지역사회의 산업체와의 연계에서 세한대가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훈/ 세한대 총장

“대학이 산업체와의 연계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네트워크가 부족했었고 K-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학교가 한 역할을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

축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고용노동부로부터 30억 국비지원을 받아 시장으로서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 인재의 정착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오성환 / 당진시장

“디지털 플랫폼 사업이 정착이 되면 지역 인재가 나오고, 당진 지역에 정착이 되면 당진이 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어 충남테크노파크 박광희 단장이 충남 디지털 산업 특성화와 K-디지털 플랫폼 발표를 맡았으며, 마지막으로 선포 선언와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유진/기자(ST)

“급격한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하 오늘 열린 K 디지털 플랫폼 선포식에서는 세한대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안내하고 참여하는 등 학생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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