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는 파크(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입니다. 윤기영 / 당진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당진에서 12회 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전국 최초로 유치했습니다. 지금은 구장이 이렇게 좋지만, 이전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 우리가 대회를 당진에 유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 개회식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 협회에 소속된 선수단 250명이 대회에 출전했고 경기 진행요원 및 보호자 등 기타 참가자 100명으로 총 350명이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대회 종목으로는 △개인전 △단체전 등이 이뤄졌으며, 개인전 등급별 1등에게는 30만 원, 단체전 1등에게는 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
박정호 /경기도 대표 “많은 전국 대회가 있는데요. 특히 당진은 장애인들끼리 등급별로 경기를 하는 대회라서 의미가 있는 대회고, 또 전국 대회기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참가를 했는데 성적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경기도 부천에서 왔고요. 경기도 대표이고 등급은 PGW입니다... 연초에 경기도 자체네 시스템에 의해서 선발을 해서 전국체전이나 시도 대항전에 나오게 됩니다. ” |
이번 대회는 전국 대회 중 장애인들끼리 등급별로 나눠 경기를 치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이를 위해 사전 선발전을 치른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 김유진 / 기자 (st) “장애 의무 등급에 따라 세부 종목을 나눠 채 하나로 18홀을 치는 전국장애인 파크골프 대회, 선수들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를 위해 지역 선발전을 치러 참가했습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