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안건 총 28개가 처리될 예정이며, 오는 26일에는 제2차 본 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전선아 의원은 5분발언에서 대한민국이 마약으로 물들고 있다며, 마약 청정지역을 위해 당진시 차원의 교육과 예산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당진시립 박물관 설립이, 김명진 의원은 농업인 회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 의회 윤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당진시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지난 9월 11일,‘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건립 대상지 확정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또한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우리 당진시가 또 한 번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 당진시의 위상과 당진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덕주 / 당진시의회 의장 ”지난 14일에서 17일까지 개최된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우리 당진시가 또 한 번 종합 3위를 달성하며, 당진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 한편, 서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서영훈 / 당진시 의원 ”하나. 현대 오일 뱅크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당진 지역 주민의 건강 역학 조사를 비롯한 오염 실태 조사를 요청한다. 하나, 이번 사건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만큼 성역 없는 조사와 수사를 촉구한다“ |
김유진/ 기자 (ST) “오늘 제104회 당진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서는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고, 당진시민 위험 실태 조사와 건강 역학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