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고기(양지)가 전년대비 10.9% 올랐고, 무가 16% 상승, 배추가 1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춘자/ 과일상인 0초부터 30초까지 “사과 배가 장마가 너무 오래가다 보니까, 품질 좋은 게 다 망가졌어요. 그래서 상품 가치가 없어지고 봄에 꽃필 때 냉해를 입었었고 그런 데다가 장마가 이어지니까....(배가) 작년엔 하나에 3000원이었는데, 지금은 5000원씩 ” |
사과 배 등 과일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됐습니다. 사과 가격은 5개 기준 전통시장(1만 5528원)이 2.7% 올랐고, 대형마트(1만 7580원)는 19% 상승했습니다. 사과와 배 가격 상승은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폭염, 폭우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공급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덕희/ 당진시민 8초부터 “싼 거보다 비싼 게 많아요. 주로 오이 같은 야채가 지금 5000원 하더라고요. 작년에는 3000원 정도 ” |
김유진/ 기자(st) “저희 제일방송이 당진시장을 취재한 결과, 상인들과 시민들은 추석 차례상 비용이 작년에 비해 4.8% 하락한 것을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jib 뉴스 김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