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선아 의원, 당진도 마약 안전지대 아냐... ㅣ231006

  • 전선아 의원이 제공한 연도별 마약범죄 검거 건수에 따르면 △2020년 20건 △2021년 23건 △ 2022년(9월까지) 13건으로 매년 20건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며, 전선아 의원은 마약 사범 연령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전선아 / 당진시의회 의원 “당진은 큰 유흥업소나 클럽이 적다보니까 공원이나 관광지 그런 후미진 곳에서 주사바늘이나 그런것들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많았구요.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우리 지역에 일자리를 찾아온 이주 외국인이라든가 타지역에서 일을 하러 오신 분들이 포함돼 있지 않아서 사실상 그 통계치는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전선아 의원은 당진은 젊은 층이 외부로 나가있어 유흥이 크게 발전하지 않은 지역 특성상 집이나 공원에서 마약을 하기에 건수가 발견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 지차제에서는 최초로 마약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말하며 .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고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기에 당진시 의회도 캠페인등을 통해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선아 / 당진시의회 의원 “홍보나 캠페인등을 통해서 당진시민들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당진시 의회에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또한, 전선아 의원은 당진시 마약 관련 실태조사 및 마약에 노출, 중독된 청소년 등 시민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 장치를 마련해댤라고 했습니다.
  • 글쓴날 : [23-10-06 19:58]
    • 김유진 기자[dbwls46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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