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모두를 잇다」를 주제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 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만든 이번 한마당은 사전공연, 한글날 기념식, 한글사랑 전시, 학생 참여마당으로 2023 당진 독서 인문 추진계획과 연결해 운영됐습니다. 사전 공연에는 탑동초등학교 연극부의 창작 연극 <우리, 또 우리>와 송산초 김하랑 학생의 독창 공연이 펼쳐졌고, 이후 한글날 기념식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 유공자 표창,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의 시상과 함께 품격 있는 한글 사용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신은지 / 당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팀 장학사 25초 “학생들이 독서 인문 사업들과 연계하여서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서 한글, 독서, 창작, 인문학 등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전시 마당에서는 당진 관내 한글 사랑 이끎 학교가 참여했고, 총 30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학생 참여마당은 10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독서 인문교육 참여마당, 학생 독서 인문교육 동아리 주축의 6개의 참여마당 그리고 당진 독서 인문교육 한마당 14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편, 김희숙 교육장은“세상과 삶을 밝히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당진의 특색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JIB뉴스 김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