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은 5일장 유동인구가 만 여명이라고 밝히며, 유동인구로 인한 5일장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 “5일장이라고 하면은 전국에서도 많은 규모로 있지만, 우리 시장 같은 경우는 충남에서는 규모가 제일 커요. 장이 섰을 때 유동인구가 얼마나 될까를 보면 당진 전통시장 5일 장은 유동인구가 만 명이 넘어요. ” “초창기에는 당진 군민, 당진 시민들이 주로 고객이 됐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이 되었든 매스컴을 보고 알려져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타 시군, 도 내의 고객들도 장날이면 일부러 구경하러 온다는 거예요. 그분들이 만약에 5일장이 없어진다면 과연 그분들이 당진시에 올 수 있겠느냐 ” 그러면서 5일장 상인 비율에 대해 과거와 달리 지금은 오히려 당진 상인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 “그전에 비율로 봤을 때 당진 상인이 3, 외지 상인이 7이라면 지금은 5:5에요. 아니면 6:4. 당진이 오히려 많을 수도 있어요.” 한편 전통시장 판매 증진은 상인들의 몫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 “5일 장이 없어도 장사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상인들이 시대가 변한 만큼 본인들도 노력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봐요. 첫 번째가 상품 진열이나 고객서비스나 5일장 노점상들에게 배울 점들이 많아요.” 그러면서 전통시장 상인회는 전국 노점상 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5일장의 규모를 더 이상 크지 못하게 규제하거나, 지역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 “수산물하고 농림부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해요. 전국적으로 많더라고요. 우리 당진 전통시장에서도 수산물 환급 행사를 3차례 진행했어요. ” 김유진/기자 (st) “일부 상임들은 매출 걱정으로 5일 장을 비판하지만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5일장의 경제효과를 인정하고 있는데요. 전통시장 5일장 상인들 모두 서로 상생하려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jib 뉴스 김유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