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브리핑에는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이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 기준 개정 추진 △가학 소하천 및 작은 배소 하천 정비 사업 추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 △당진시장 오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등을 다뤘습니다. 시는 현행 ‘발전소 주변 지역 우대기준’을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에 상응할 수 있도록 개정해 지역기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구교학 / 당진시 건설도시국장 “도내 발전 3사의 계약 규모가 2,377억원이나 이 중 7.9%인 188억만 지역업체에서 수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현행 발전소 주변 지역 우대 기준을 새만금 사업 지역 기업 우대 기준에 상응할 수 있도록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2024년도에는 발전소 주변 지역 기업 우대 기준을 개정하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
한편, 송악읍 가학리와 순성면 아찬리에 위치한 소하천 정비 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제공 및 재해예방에 힘쓸 예정이며,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내륙을 연결하는 新서해안 광역 고속도로망 구축으로 황해 중심 당진시 발전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 “당진시장에 주차장이 또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해 남부주차장과 거리가 멀기에 시장 오거리 주변에 공영 주차장을 조성해 내년 9월까지 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교학/당진시 건설도시국장 “남부주차장 같은 경우는 약간 거리가 멀어서 이용률이.. 사람들이 바로 상가 앞에 대놓고 일을 보려고 하기 때문에” “완전 무료화는 아니고요. 저희들이 위탁을 줄 거거든요. 그럼 위탁 관리 비용 정도 할 수 있도록”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