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총 19건을 심사하고 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의결했습니다. |
아울러 시정 현안에 대한 최연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최 의원은‘당진시 용배수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촉구합니다’와 관련한 자유발언을 통해 용배수로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촉구했습니다. 최연숙 / 당진시의회 의원 “우리 당진시의 대표작물인 쌀은 전국 1위의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쌀 재배에 있어 용배수로는 매우 중요한 기반 시설이며, 농가에겐 생명줄과 같은 존재이기에 농배수로 정비 사업에 매년 많은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매년 140여 억 원의 적지 않은 예산이 농배수로 사업에 집행되고 있음에도 농업인들의 불만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중략)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 농민들이 맘 편하게 농사 지을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
김덕주 의장을 대신해 회의를 진행한 김명진 부의장은 “이번 제105회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106회 제2차 정례회를 갖고 ▲조례안 심의 ▲시정질문 ▲2023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 및 보고사항 청취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