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심이 되는 32호선 국도는 지정체가 극심합니다. 이를 해소하고자 민선 8기 들어 도로에 예산을 적극 반영해, 2022년에는 도로 부문에 400억을 투입했습니다. 그러나 시곡동 463-30부터 수청동 44-1까지 560m 구간은 그간 토지주의 보상 협조가 어려워 2003년부터 단절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작년 ‘토지수용 재결’ 절차를 밟고, 올해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정금호 / 도로과 도로시설팀장
“연장은 538m, 도로폭은 8m가 되겠구요. (중략) 개통이 되면 지역 주민 분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해서... ”
저희 취재진이 구원용선을 주행해보니 포장공사가 완료되었고, 개통 막바지에 있었습니다.
김유진/ 기자(st)
충청중앙교회 뒤 530m는 토지주의 보상 협의 거부로 단절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토지수용을 통해 공사에 들어갔고, 현재 공정률 95%로 이달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
한편, 수청동과 시곡동을 연결하는 도로는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도로 개통에는 3~4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금호 / 도로과 도로시설팀장
“현재 도로는 있습니다. 그냥 마을 안 길처럼 3m 도로가 있는데, 상당히 주행이 좀 안되고, 불편하신데, 이거는 실시설계는 완료가 되었고요. 도시 관리 계획 변경을 거쳐서, 보상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게 됩니다.”
jib 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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