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초등 돌봄 센터 직영 추진 학교장들이 반대해 l 231107

  • 지난 10월 26일 공공급식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의 초등 돌봄센터 직영 추진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요. 당진시에서는 교사운영비, 간식비 등을 지원할 테니 하교 후 학교 공간을 활용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31군데 학교 모두 (학교 안은) 불가하다고 밝히며 학교 측은 ‘시에서 돌봄센터를 직접 운영해라’라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박우학 / 평생학습과장 “학교 교실은 하교 이후에 당진시에서 활용을 할 테니 교사, 간식, 운영비를 우리가 제공할 테니 교실만 빌려달라는 문서를 보냈는데, 당진시에 있는 31개 학교 중 단 한 군데도 ,, 학교에서 돌봄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ooo / 교육청 관계자 “6개 학교가 희망을 하는데, 모두 다 학교 밖 유형을 원하고, 유휴 공간이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 추측을 해보면 학교 공간을 활용할 때는 시설 관리·감독, 안전사고 우려나 이로 인한 민원, 학생 안전관리” 이연희 / 평생학습과 행복교육지원팀 “세콤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다 한다고 했지만, 그리고 보험이나 이런 것도 저희가 다 하겠다고 했지만, 학교에서는 민사소송이 들어오면 방어하기가 어렵다, 학교장 책임과 담당자 책임이 되어서 어렵다고 들었어요” 그러면서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에서 하교 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제일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안전 위험 소지가 있는 과목의 선정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ib 뉴스 김유진입니다. #JIB뉴스 #제일방송 #초등돌봄
  • 글쓴날 : [23-11-07 19:01]
    • 김유진 기자[dbwls46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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