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오늘날 재즈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다.”외국 언론에서 나윤선을 수식한 말입니다.
프랑스와 독일 양국에서 골드 디스크를 수상한 나윤선은 일 년에 백회 이상 월드투어를 다니며 세계적인 재즈 디바로 공연 매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해마다 12월이면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이 있습니다. 나윤선의 공연 티켓은 의료보험 혜택을 적용해야 한다는 프랑스 유명 평론가의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공연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명재 /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부장
“아무래도 재즈라는 것은 자유를 상징하는 거잖아요. (중략) 코로나 시절에 심적으로 라든지 그다음에 육체적으로 하든지 제약이 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재즈를 통해서 풀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23년 한 해 동안 당진문예의 전당 공연을 사랑해 주신 문화회원(유료회원)을 위해 기획한 크리스마스 특별 콘서트로 11월 14일(화) 당진문예의 전당 문화회원(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 2매까지 무료(선착순 마감)로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회원(무료회원)의 경우 유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문화 회원제도는 당진문화재단의 컨텐츠를 최저 10%에서 최고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료회원제로, 1년에는 1만 원, 2년에 1만 5천 원, 3년에 2만 원의 가입비가 발생합니다.
김명재 /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부장
“저희들이 문화회원제를 운영하는 것은 당진지역의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보여드리고, 문화 예술들이 확산되고 이런 것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문화회원을 통해서 공연문화의 도네이션 문화를 일으켜 보자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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