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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 줄다리기 주차장 조성건 두 달 만에 재상정? “시민단체 텐트친다”ㅣ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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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단체 회장들이 16일 당진시의회 회의실 모여 현재 나온 1,2,3안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당진시의회 한상화, 김선호, 김명회, 최연숙 의원과 당진YMCA 권중원 사무총장, 송악읍 발전 협의회 문현탁 회장, 장의창 한국 환경 관리사 충남연합회장 , 송악읍 도시 재생 주민협의체 엄용철 사무국장, 김은미 전 기지시 줄다리기 부위원장 , 당진 참여연대 차준국 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권중원 당진 YMCA 사무총장은 주민 토론회 없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되고 하고 있으며, 9월 당진시 의회 부결 건으로 미루어보아 전선에 의원만 찬성하면 주차장 조성 건지 통과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을 주민과 땅주인, 의원들이 함께 토론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단체 회장들은 기지시 주차장이 필요할 수는 있지만 문제가 많이 있고 무엇보다 투기 논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추진은 성급하다고 일제히 말했습니다. 또한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이번 토론회에 초대했음에도 오지 않아 끝장토론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IB 뉴스 김유진입니다. #JIB뉴스 #제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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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3-11-17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