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유곡초등학교. 현대제철의 함께 찾아가는 '공감' 교육프로그램이 한창입니다. 학생들은 사행시 짓기, 응원 메시지 쓰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을 재밌게 배웁니다.
박서하/ 유곡초 3학년
“(어떤 프로그램이 재밌었어요) 사행시요. 흡 :연을 하면 중독돼서 끊는 게 계속, 연 : 기댄다 그러므로 제때, 예: 예방해야 한다 무슨 방:법이라도 빨리 끊자”
김유진/기자(st)
“현대제철 상생소통팀은 학교폭력,교육복지,생명존중,흡연예방으로 나눠서 안전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교육 부스를 마련했으며, 안전 교육에 공감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교육 기부를 준비했습니다”
현대제철은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진행에 강사, 학습 물품, 기념품, 간식차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비용 6천만 원 상당을 후원합니다.
김경숙 / 상생소통팀 책임매니저
“현대제철은 다양한 교육 기부를 진행해왔습니다. 공학교실, 일일특강, 그리고 진로체험 그리고 복지우선대상 학생들로 여러 수업을 진행해왔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좀 주춤해진 이 교육에 대해서 새롭게 변화를 주고자 교육 지원청과 협업하여 교육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 지원 대상은 기존에 지원한 당진초를 포함해 송산초, 당진중, 합덕중, 당진정보고 등 5개 교로 확대됐으며 올해 교육과정은 12월까지 2개월간 학교와 협의해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생활 요리 수업 지원, 놀이 및 미술 상담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jib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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