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판한 어기구 의원의 책‘어기구, 당신 뭐했어?’는 당진에 대한 애정과 의정활동 성과가 담겨있으며 특히, 당진의 미래 먹거리인 석문 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쌀값 안정화를 위한 농협법 개정안 초고속 통과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 온 내용이 책에 잘 녹아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미디언 김주철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지사,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설명하며 주요성과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승조 / 전 충남도지사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유치한 사람 누구이죠? 누구죠? 맞습니다. 그 유치경쟁이 얼마나 심했겠어요. 유치경쟁 심했고, 아마 충남 도내에서도 여러 가지 기관이 경합했는데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을 당진시에 당당히 유치했습니다.”
변재일 /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어기구 의원, 여러분들이 믿고 맡길만한 능력과 경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해주시고, 최소한으로 5선은 되게끔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어 의원은 지난 8년 가까운 의정활동과 주요성과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해경 인재개발원의 경우 3년여 노력 끝에 합덕으로 유치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이거 정말 어렵게 유치한 겁니다. 3년 동안 저희가 철저하게 준비해서, 연구하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해경 인재개발원을 합덕에 유치했어요.”
또한, 어 의원은 “매일 아침 집을 나설 때 ‘오늘은 당진시민을 위해 뭘 하지?’라고 묻곤 한다. 저를 지지해 주신 시민을 위해 하루 한 건은 꼭 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라며 “이 책은 재선 3년 6개월 동안 한 일을 부분별로 분류해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jib 뉴스 김유진입니다.
#JIB뉴스#제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