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수 / 삼봉1리 노인회장
“하나,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경로효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 발전되도록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
가명수 삼봉1리 노인회장의 노인강령이 강당을 힘차게 울립니다.
김유진/기자(st)
“제 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석문면 문화스포츠센터에서는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경로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
이날 경로잔치는 식전공연 이후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진 표창 및 시상에서 효행상, 다복상, 봉사상을 수여했고, 석문 농협에서 원로조합원 난방비 천백오십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원용무 / 석문면 분회장
“우리 개발 위원회에서 그 동안에 80세 이상 노인을 위해 장수연금을 힘모아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 장수연금 타신 분 손들어보세요. 장수연금 10만원씩 타갔죠? ”
오성환 / 당진시장
“지금 노인인구가 3만 5천명이거든요. 독거노인 1만 1천명 정도 있는데 예산을 계속 늘어난다는 말씀을 드리고, 행정에서 못하는 부분 류재신 조합장님이 난방비도 지원해주잖아요. (중략) 또 아까 100세 이상 격려금까지 어떻게보면 개발위원회에서 주시는데 ”
개회식을 마치고 모두 다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갖는 것으로 석문면 경로잔치는 마무리되었습니다. jib 뉴스 김유진입니다.